러시아 과학자들이 전자기력으로 탄체를 추진하는 자국 최초의 레일건 시험에 성공했다. 레일건은 탄체를 3km/s으로 발사하며, 이 속도로 비행하는 탄체는 현존하는 모든 형태의 장갑의 관통이 가능하다.최근 시험에서 레일건으로 발사한 15g 플라스틱 원통형 탄체는 수 cm 두께의 알루미늄 판을 관통했다.
미국의 레일건은 2017년이나 2018년에 해상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국의 레일건은 20kg 유도형 탄체를 극초음속으로 발사한다. BAE사와 제너럴 아토믹스사가 미 육군과 해군용 레일건을 개발했다.미 해군 시험시설에서 실시한 시험에서 레일건에서 발사된 25lbs 탄체는 강판 7장을 5인치 직경으로 관통했다.
레일건 탄체는 32ft 포열을 이동하며 속도가 점점 증가하여 포구에서의 속도는 2km/s에 도달한다. 제너럴 아토믹스사는 2016년 3월에 GA-EMS의 3MJ Blitzer® 레일건체계에서 중력가속도의 30,000배에 달하는 가속도로 시험발사에 성공한바 있다.
< 용어설명 >
GA-EMS: General Atomics Electromagnetic Systems Group
(사진 및 자료출처 : Russia tests railgun by firing 7200 mph projectiles but the test projectile is 1000 times smaller than US railgun, nextbigfuture.com, 국방기술품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