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Kronshtadt사는 MAKS-2015 국제에어쇼에서 Fregat 무인기 모형을 전시하였다. 러시아의 Kronshtadt사는 이착륙 시설이 별도로 필요 없는 Fregat 무인기를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하였다. 이 무인기는 수직 이착륙기 형태로 개발되며, 활주로 이착륙 병행 가능하다. 2022년 양산에 착수하는 계획으로 개발 추진 계획이라고 밝혔다.
MAKS-2015 국제 에어쇼는 Zhukovsky에서 8월 25~30일 개최되었고, 러시아 내에서 584개 단체, 해외 30개국에서 156개 단체가 참석하였다. Fregat의 개발은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하여 고성능 무인기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단계에는 필요한 기술들을 개발하여 시연하며, 2단계에서는 기존에 생산된 엔진을 탑재하여 시제기 시험이며, 1, 2단계 결과에 따라 추가 연구개발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regat은 최대속도 700km/h로 10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하고, 이륙 방법에 따라 1~1.7톤의 적재용량을 가지며, 한계고도는 8k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