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사망설이 사실임을 주장한 태영호, 지성호의원 등 탈북 인사들에게, 허위사실 유포라며 완강하게 부인하면서 더불어 강도 높은 비난을퍼붓던 한국 정부가 4개월이 지난 이제서야, 자신들의 정책실패로부터 국민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김여정의권력 이양 사실을 밝혔다고, 미국의 THE DIPLOMAT지가 24일보도했다. 다음은 기사의 전문이다. 기사출처: https://thediplomat.com/2020/08/south-korea-reacts-to-news-north-koreas-kim-jong-un-is-delegating-power/ "북한 김정은이 권력을 이양 중이라는 뉴스에 남한 정부가 반응을 보이다" 이 보도로 인해소문이 꼬리의 꼬리를 물고 있다. – 혼수상태에 빠진 김정은? – 불거지는 의혹들 – 한국 정부는 실책으로부터 대중을 "교란"시키려 노력 중이다. 한국 내 학자와전문가, 참관인, 언론들은 북한 김정은이 여동생인 김여정을비롯, 측근들에게 일부 책임을 위임했다는 최근 소식에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북한과 한반도정세 변화가 빠르고 돌발적인 상황에서 남측의 대응태세가 준비되지 않았을 수 있다는 의미다. 한국의 첩보기관인국가정보원은 2
2020-08-26 00:20자기 신분을 철저히 숨기며 스위스의 한 상류층 국제학교에서 4년을 보낸, 뚱뚱하고 비밀에 싸인, 농구와 정크푸드를 좋아하던 이 십대소년이2011년 지배권을 손에 넣으면 북한을 개혁하리라고 믿었던 바보들이 참 한심하다. 서른여덟의 김정은은 아버지나 할아버지와 마찬가지 독재자로 밝혀졌고 - 그는 여전히 비밀스럽다. 보도에 따르면 그가 금요일에 살아서 나타났다고 한다. 죽거나 혼수상태에빠졌다는 추측이 수주간 지속된 후였다. 하지만 가명으로 스위스 베른의 한 교외에서 공부하던 어린애였던때와 다름없이, 그는 여전히 세상으로 하여금 그에 대해 추측하게 만들고 있다. 김이 스위스 - 형이 이미 공부하러 간 - 로 보내진것은 300만의 목숨을 앗아간 충격적인 북한 대기근이 한창이던 1996년12살 무렵이었다. 그는 그의 어머니 노릇을 하다가 나중에미국으로 망명한 이모의 보살핌에 맡겨졌는데, 그녀는 맨하튼에서 세탁소를 운영했다. 1998년 베른에 있는 리베펠트-스타인헐즐리(Liebefeld-Steinhölzli) 학교에서 같은 반 친구였던 조아오 미카엘로는 그를 변덕스럽다고 할만하며농구와 특히 마이클 조던에 집착하던 소극적인 아이로 묘사했다. 또한 장클로드 반담의 영화를 좋
2020-05-03 03:05과거 1999년 김대중 행정부 시절, 북한에서는 수년간의 기근과 핵무기 개발로 인해 "고난의 행군"이라는 인류최악의 집단 기아사태가 발생했다. 대략 300만명 이상의 아사자가 발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토록 철저히 자국민들을 착취하고 굶겨죽인 정권은 인류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그럼에도 대한민국 정부는 전쟁 당시 포로로 끌려간 자국 군인 송환은 물론, 그 생지옥에서 목숨걸고 다른나라로 도망쳐서 겨우 숨만 붙어있는 가련한 동포들의 강제송환조차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도 모자라서, 다죽어가던 그 악랄한 사탄 정권에 "햇볕정책" 이라는 어불성설을 갖다 붙이며 천문학적인 금액의 현금다발을 뒷돈으로 대주었다. 그 결과 북한은 기사회생은 물론이고 심지어 대륙을 넘나들며 패권국가 미국을 위협하는 최첨단 핵무기까지 쏘아올릴만큼 막강한 군사대국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제 그 사탄정권에서 수괴노릇에 광분하던 김정은이라는 애송이 지도자가 사라졌다. 굶주림과 팬데믹이라는 역병에 시름하며 죽어가는 북한 주민들이 21세기 보트피플이 되기 일보직전이다. 이번에도 지난 시절 치욕스러운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과연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90년대 당시 앞으로는
2020-04-28 19:56지난 22일 군사전문지 Military Times는 김정은의 사망기사와 더불어 한반도 급변사태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에서 20년간 군복무 경력을 지닌 데이비드 맥스웰 전 대령과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과의 김정은 사망 이후의 북한문제에 관한 심층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이 전문가들에 따르면, 확실한 후계자가 없는 상황에서 김정은의 부재는 북한을 혼돈의 도가니로 밀어넣을 가능성이 크지만, 그에 대비한 한미동맹은 거듭된 군사훈련취소와 비용분담 문제로 상당히 와해된 상태라, 준비태세가 불투명하며 급변사태를 위한 계획 조차 매우 위험해 보이는데다 북한은 외부세계에 대한 적대감과 전투의지로 무장되어 있기 때문에 전쟁발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다음은 기사 전문이다. 김정은 사망은 이 지역 안정을 위협하여, 대량난민 유입을 발생시키고, 미국과 한국 및 다른 지역 동맹국들로 하여금 이 격변에 대응하게 만들 수 있다. 밀리터리 타임즈가 접촉한 전문가들은 핵무장 은둔국가에서 펼쳐질 金이 없는 미래를 그렇게 보고 있다. 金이 죽거나 불구의 몸이 되면 어떻게 될까에 관한 의문들은 북한의 압제자가 수술 후 '중태'에 빠졌다는 CNN 보도에 의
2020-04-24 03:24석간 후지계열 ZAKZAK에서 22일, 어느 베트남 여성의 한국정부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는 기사가 게재되었다. 왜 이 시점에 베트남이 과거 역사를 가지고 한국정부를 대상으로 법적소송을 청구했을까. 과거 2018년 3월, 문 대통령은 쩐 다이 꽝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한국군의 베트남전 참전과 민간인 학살에 대해 “우리 마음에 남아 있는 양국 간의 불행한 역사에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2004년 베트남을 방문해 “우리 국민들은 마음에 빚이 있다”고도 했다. 한국의 여러 대통령이 베트남에 마음의 빚이 있다고 표명한 것이다. 한국은 수십년 동안 일본 정부에 대해 집요하게 사과와 물질적 배상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다. 한국정부가 베트남 전쟁 당시 피해국민에게 어떠한 물질적, 정신적 배상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기사 전문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18년 3월 23일,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구엔 티 단(여, 59세) 씨가 21일, 한국정부를 대상으로 약 3,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서울지법에 제소했다. 단 씨는
2020-04-24 00:40미국은, 북한 김정은이 수술 후 심각한 상태에 빠졌다는 첩보를 모니터링 중이라고 이 문제를 직접 알고 있는 관리를 인용해 오늘 21일 아침 CNN이 보도했다. 김은 최근 조부(김일성)의 생일인 4. 15 기념행사에 빠졌는데 이 때문에 그의 신변에 관한 추측이 제기되었다. 그는 김일성 생일 4일전 각료회의에서 목격된 바 있다. 또 다른 미국 관리는 월요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김의 건강에 대한 우려는 신빙성이 있지만 그 심각성은 평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북한 전문 인터넷신문인 데일리NK는 김이 4월 12일 심혈관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뉴스매체에 따르면, 김이 '과도한 흡연, 비만, 과로' 때문에 심혈관 계통 시술을 받았고, 현재 평안북도 향산군의 한 저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김의 상태가 호전됐다고 판단한 다음 그를 치료하던 의료진은 대부분 4월 19일 평양으로 돌아갔으며, 이 중 소수만 남아서 그의 회복 상태를 관리해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보도에 대한 독자적인 CNN의 확인은 불가능한 상태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국가정보국장실은 24일 CNN과 연락이 닿자 언급을 회피했다. CNN은 또한 CIA와 국무부에 코멘
2020-04-21 13:11일본의 저명한 군사정보 평론가이자 분석가인 니시무라 긴이치(西村 金一)씨는 13일, JBPRESS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떨고 있는 북한의 증거사진(ウイルスに怯える北朝鮮の証拠写真)」을 실었다. 다음은 그의 글 전문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떨고 있는 북한의 증거 사진 북한은 미·북협상 기한을 2019년 말까지로 정하고, 「세계는 곧 북한이 보유하게 되는 새로운 전략무기를 보게 될 것」이라며 미국을 흔들었다. 그런데 금년 1월 초,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이 미군 무인기 공습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연히 강경수단을 내비치던 김정은은, 무인기에 의한 다음 공격은 자기 차례라 생각해서인지, 두려움 때문에 야외로 나가기를 꺼렸었다. 물론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김정은의 모습이 실황중계되는 일은 전혀 없었다. 1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중국 우한시가 봉쇄되었다. 바이러스가 북·중 국경지역과 평양으로 확산되자, 북한은 1월 28일 '국가비상방역체제로 전환하고, '확산방지는 국가존망에 관계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모든 통행로의 전면 봉쇄‘를 지시했다. 북한에서는 식량이 부족하면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것은 일반 인민들이지만, 바이러스는
2020-03-17 17:30일본 아시히신문은 3월 13일,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의 TV회견 내용을 보도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최근 1개월간, 북한군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북한군의 활동이 사실상 정지되어 있었다“고 했다. 현재 북한언론에서는 북한의 코로나19 감염자는 ”제로“라고 보도하고 있지만,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TV회견에서 “북한은 폐쇄국가라서 단정할 수는 없으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의 존재를 확신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북한군은 최근 30일간 기본적으로 활동이 정지되어 있었으며, 얼마전부터 통상훈련을 재개했다. 항공기도 24일동안 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 국방성은 이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봄에 실시 예정이었던 한미군사훈련을 연기했으며, 3월 13일부터 60일간 미 장병의 한국입국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주한미군 약 28,000명 중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현재 1명뿐이라고 하면서 북한군에 대한 억지력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2020-03-15 07:38한국자유민주정치회의는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통일부) 정문에서 동해로 귀순한 20대 탈북자 청년을 북한에 강제 북송한 사건에 대해서 문재인 정부와 통일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 성명서 전문 > 살인북송 통일부 김연철 장관, 거짓 소설 발칙하다. 구속수사하라! 페스카마호 선상 학살범 스토리를 빼다박은 더 엉성한 소설로 국민을 속이지 마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1월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여 “지난 2일 나포한 북한 주민 2명은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하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 해군에 제압된 직후 귀순 의사를 표명하기도 했으나 일관성 없어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해 추방했다.”고 밝혔다. 북한으로 송환되면 공개처형 당할 것을 뻔히 알고 있는 통일부가 살려달라 매달리는 귀순자들을 경찰까지 동원해 판문점에서 강제북송한 것은 미필적 고의에 따른 살인행위 즉, 살인북송에 다름아니다. 그뿐만 아니라 통일부는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 소형 오징어잡이 목선에 19명이나 타고 있었다는 것은 상
2019-11-11 06:41대불총(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10월 26일(토) 오수 2시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하야 집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아래는 시국선언 성명서 전문이다. < 시국선언 성명서>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작금에 조국사태로 촉발된범국민적 “문재인 대통령 퇴진”운동을 지지하고,조속한 시일 내에 “하야” 할 것을 촉구하며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힌다. 10월 3일 광화문부터 서울역까지 전 도로를 꽉 메운 사상초유의국민의 분노는 9일과 25일에도 계속되고 있으며,이는 국가 존망의 위기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하는 열망의 표출이었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그 이유는 이 정부의 정책이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협하고헌법에 반하기 때문이다. 우리 헌법 제 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제 3조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제 4조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로 되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대통령은 북한이 공산화 통일을 위해 추진하는연방제 통일을 지지하고 추진하고 있는바이것은 엄연히 헌법의 위반이며, 반역이다. 부
2019-10-25 15:53북한에서 최근 2년간 김정은을 직접 겨냥한 암살미수 사건이 8차례나 있었다고 밝혀졌다. 지난 8월 중순 북한국가안전보위부에서 근무하다가 탈북한 강모씨는 현재 북한에서는 김정은을 제거하기 위한 암살시도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고 증언했다. 강모씨에 따르면 3대에 거친 세습정권이 이어져오는 장구한 기간 독재자에 대한 암살시도는 분명히 있었지만 김정은처럼 집권초기부터 테러위협에 노출된 경우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20년 넘게 국가안전보위부의 핵심부서에서 근무한 그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에 대한 암살기도 사건은 국가안전보위부에서 특대형 범죄로 취급하고 있다며 이런 사건기록물은 모든 보위원들이 암기할 정도로 공유되고 있다고 전했다. 강씨에 따르면 국가안전보위부 사건기록철에는 김일성은 정권수립 이후 내부 반란세력으로부터 9차례, 김정일은 생애 전과정에 14차례의 테러위협을 받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김일성에 대한 암살사건은 투쟁경력이 다른 평양중심의 고위 권력층에서 발생했고, 김정일은 적대분자로 처형되거나 추방된 간부후손으로써 지방에서 많이 발생했다는 것이 대체적인 사건내막이다. 하지만 국가안전보위부는 김정은의 경우에는 김정은이 김정일의 공식후계자로 내정
2019-09-15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