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의 사드 방공시스템의 한반도 배치를 두고 진보진영과 보수진영의 사이버전이 벌어지고 있으나, 보수진영이 현재까지 참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반대하는 진보진영에서는 백악관 홈페이지에 사드반대 청원 사이트를 만들고 이미 10만 명이 넘게 서명을 하였다. 16일 21시까지 총 106,613명이 사드설치 철회에 서명을 하였다.
그러나, 8월 5일 개설된 보수진영의 사드찬성 사이트(https://wh.gov/iFp5f 클릭) 에는 11일이 지난 8월 16일 21시까지 겨우 1,578명만 서명한 것이다. 백악관 규정에 따르면 30일 이내에 10만 명 이상이 청원한 민원에 대해서는 60일 안에 공식적인 답변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대로 간다면 대한민국 국민들의 뜻에 따라 사드시스템의 한반도 설치를 보류할 수도 있다는 백악관의 성명이 나오는 것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애국단체총협의회(사무총장 이희범)가 공개한 '백악관 사드찬성 서명방법'은 아래와 같다.
< 모바일 버젼에서 사드배치 찬성 서명하기 >
1. https://wh.gov/iFp5f (클릭한다.)
2. 아래와 같이 "Sign Now"를 바로 클릭한다. 그러면 성명과 이메일을 기재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3. "Sign Now"를 클릭하면 성명과 이메일을 기재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그러면 성명과 이메일을
기재하고 다시 "Sign Now"를 클릭하면 된다. 자신의 이름을 영문으로 정확하게 모를 경우 발음이 비슷하게 넣으면 되고 이름이 틀려도 큰 문제는 없다. 이메일 주소만 정확하면 백악관에서 기재된 이메일로 메일을 보내준다.
4. 이메일을 클릭하여 열어본 뒤, 첫번째 굵은 글씨체 "Confirm Your Signature by Clicking here"를 클릭하면 청원이 백악관에 접수된다.
< PC 버젼에서 사드배치 찬성 서명하기 >
1. https://wh.gov/iFp5f (클릭한다.)
2. 아래의 그림에 따라 순서대로 영어로 성(1)과 이름(2) 그리고 이메일(3)을 기입하고, 'Sign Now(4)'를 클릭한다. 자신의 이름을 영문으로 잘 모를 경우 소리나는 대로 대략적으로 써 넣으면 된다. 틀려도 큰 상관은 없으며 이메일 주소만 정확하게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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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신이 기재한 이메일로 아래와 같이 백악관에서 보낸 이메일이 도착하면 클릭한다.
4. 이메일을 클릭하여 열어본 뒤, 첫번째 굵은 글씨체 "Confirm Your Signature by Clicking here"를 클릭하면 청원이 백악관에 접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