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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방위성, 독자모델 조기경보기 개발 착수

 

 

일본 방위성은 중국을 포함한 주변국들의 군비 증강과 점차 점증하고 있는 영토분쟁 등의 안보환경 대응을 위하여 일본 독자모델 조기경보기(AEW : Airborne Early Warning ) 개발에 착수하였다. 현재 일본 공군자위대는 미국산 E-3C 조기경보기를 관측 및 감시활동을 하는 E-767 공중조기경보 통제기 (AWACS : Airborne Early Warning and Control System) 와 함께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 보유한 13대를 2020년대까지 일본 독자모델 조기경보기로 대체할 계획이다.

 

일본 방위성은 조기경보기 국내 개발을 위하여 2015 회계연도에 8,000만 엔의 예산을 요청하였으며 내년에 조기경보기 시제품을 일본 민간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P-1 첨단 대잠초계기 동체를 기본으로 하여 기존의 지상 레이더에 적용하고 있는 국내 기술들을 이용하여 개발한 레이더를 탑재 예정이다.

 

일본은 P-1 대잠초계기 개발을 위하여 12년 동안 2억 5,280만 엔을 투입하였으며 조기경보기 개발을 위한 대규모 비용을 추가로 투입하여야 하는 문제에 대한 많은 부담을 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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