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에어버스사는 파리에서 개최된 2018유로네이벌 전시회에서 해양감시를 위한 스마트 체계를 다수 공개했다. 공개된 제품군에는 해양상황인식 센터, 원활한 비화통신 서비스, 위성 및 관련 서비스,무인항공체계(UAS), 항공기 및 헬기 등이 포함됐다.
스마트 체계에는 에어버스사가 50개국에 250여 대를 인도 및 배치한 연안감시체계 스트리스‘STYRIS’가 대표적이다. STYRIS는 해상교통관제(VTS), 환경 보호, 탐색 및 구조를 위한 해안감시체계(CSS) 및 핵심기반 시설보호(CIP) 등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해상 임무에 특화되어 체공시간 3시간 및 360도 전방위 탐지를 지원하는 ‘ALIACA’라는 UAV도 활용한다. 통상적인 항공기 운항고도보다 높이 비행하면서 기상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고고도 태양광 UAV인 ‘제피르’(Zephyr)는 국지적 상시 지속능력을 통해 수백 마일에 걸친 특정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정보·감시·정찰(ISR) 수행 업무가 가능하다.
(자료출처: Airbus to showcase smart solutions for safer oceans at Euronaval 2018, navyrecognition.com, 국방기술품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