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군이 새로운 차량 기반 공통임무지휘체계 접근 관련 2종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시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CE(차량 컴퓨팅 환경)는 미 육군의 공통작전환경을 위한 한 구성요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MCE는 지상전투 플랫폼에 도입되며 지휘소로부터 전선 부대에 이르기까지 지휘관과 병사들이 동일한 상황인식을 가질 수 있는 도구 세트 구현을 목적으로 한다.
새로운 차량 컴퓨터용 2종의 소프트웨어 제품에는 Frontline v2.0과 안드로이드 전술 공격 키트 솔루션이 있다. Frontline v2.0은 핵심 소프트웨어로서 공통 화면을 제공하고 지휘소 컴퓨터 환경 소프트웨어를 구비하고 있다.
전술공격 키트는 공통 화면을 구비하고 네트 워리어(Nett Warrior)체계의 느낌을 제공하며, 미 육군은 10~11월 중 네트워크 통합평가(NIE)에서 소프트웨어 제품을 시험할 예정이다. 향후 실사용자인 병사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광범위한 기술적 데이터를 획득하여 차후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The Army will test new software for its vehicles' computers, c4isrnet.com, 국방기술품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