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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P-8A 포세이돈 실전배치

P-3C 에 비해 안정성 증가 "동일임무에 승무원은 2명 감축"



미군은 향후 10년간 P-3C Orion 해상초계기를 대체할 P-8A 초계기가 지난 7개월 동안 일본 오키나와의 Kadena 공군기지 배치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잭슨빌 공군기지에 모두 귀환하였다고 밝혔다. P-8A는 대잠전과 해상운송 활동에 대한 차단임무를 수행하고 전자정보(ELINT)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설계된 대잠초계기이다.

또한, 자동 전파 발신 부표(sonobuoys)를 낙하시켜 이를 감시하거나 광해역 감시 시스템과 연계하여 무인항공기를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어뢰, 폭뢰, 원거리 지상 공격 미사일(SLAM-ER), 하푼(Harpon) 대함 미사일 등의 무기들이 장착되었다.
 
P-3 초계대대와 동일한 임무를 수행하나 첨단 항공전자장치의 도움으로 승무원은 P-3의 승무원 보다 2명이 적은 9명이다. 탑재 용량 증가, 운용 고도 상승, 용이한 체계 성능개량 옵션을 제공하며, P-3는 난기류에 취약한 반면 P-8A는 보잉 737기의 구조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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