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사는 브라질 해군의 대잠초계기인 P-3 Orion 9대에 대한 성능개량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성능개량은 브라질 해군이 운용하는 P-3 Orion 초계기에 전술시스템, 신형 임무 센서, 통신시스템, 항공전자조종석 등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성능 개량으로 운용수명 역시 연장되었다.
브라질은 206년 미국으로부터 P-3 Orion 대잠초계기 9대를 구매하였고, 해체 후 수리부속품 조달용으로 3대를 추가 구매하였다. 또한 Airbus사와 C295 탐색 및 구조 항공기 3대를 금년 말까지 인수하고 5년간 기술지원 제공 계약도 체결하였으며 브라질 해군은 C295 항공기를 15대까지 증강 시킬 계약을 추진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