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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무인 전차,장갑차 만든다'

정밀 타당성 조사 실시



미국 육군이 중량이 더욱 가벼운 플랫폼과 병사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추구함에 따라, 미 육군 전력기획자들이 무인 또는 선택적으로 유인 운용하는 지상차량에 대한 타당성을 정밀조사하기 시작하였다.

무인 전차 및 전투차량이 아직 ‘과학∙기술’ 단계에 있으며, 전차·차량 연구∙개발·엔지니어링센 (TARDEC)가 이러한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현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인 전차 개념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나, 이번 아이디어에 대해 AUSA에 참가한 육군 관계자들이 깊은 관심을 표명을 하였다.

육군 지상전투체계 사업집행관은 무인 전차 또는 병력수송차량은 차량 중량과 병력 전개 문제에 대한 운용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승무원이 필요 없는 보병전투장갑차는 병력을 전장으로 수송하여 이들을 하차시키고, 그 이후 장갑차가 다른 장소로 자율적으로 이동하거나 원격으로 조종하여 전투에 참가 가능해지게 된다.

그동안 육군이 더 많은 원정작전 수행과 더욱 신속한 전개를 요구함에 따라, 전차 및 IFV의 중량과 내부 공간이 주요 고려요소가 되었으나 생존성 요구조건과 지속되는 급조폭발물의 위협으로 인해 추가적인 장갑 소요가 야기되어 플랫폼 중량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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