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해병대 전력 강화를 위한 신형 상륙돌격장갑차 AAV7A1 30대를 BAE사로부터 1억 4,900만 달러에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BAE 시스템사는 이번 발주로 올 해 8월부터 생산에 착수하여 내년 8월경에 장갑차 초도 분량을 납품하고 2017년 말에 최종 납품을 할 예정이다.
일본은 이미 시험용으로 동급의 상륙장갑차 4대를 구입한 상태이며, 새로 창설된 상륙강습부대용으로 최소 52대의 AAV 상륙돌격장갑차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에 향후 추가 발주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계약에는 시험 장비, 훈련 보조재 등도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