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공군은 공군기술대학 AFIT(Air Force Institute of Technology)이 개발한 신형 폭발물 탐지 무인지상차량(UGV)을 7월 31일 제44회 학위수여식 행사에서 공개하였다. 급조폭발물(IED)을 들어 올린 다음 처리를 위해 안전한 위치로 이동하는 방법을 시연하였다. 2012년 병기공병부 학생이 제작하였으며, 이후 더욱 높은 수준인 UGV 타입 2로 개조하였다. 폭발물 탐지 UGV는 GSM 신호를 왜곡시키기 위해 주파수 재머(jammer)를 갖추고 있으며, 4시간 동안 작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