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군은 여러가지 미사일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외국체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면서 자립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대함 순항미사일 ATMACA은 2009년에 엑조세 미사일과 유사한 성능을 목표로 개발에 착수하였으나, 개발 중에 하푼 블록 II와 동등하게 개발하는 것으로 방침을 변경하였다.

ATMACA은 2016년 말에 납품하여 밀겜 코르벳함 및 호위함에 장착 예정이며, 사거리는 120마일이다. 이 미사일은 국영 미사일 제작업체인 로켓산사, 터키 최대 방산업체인 아셀산사, 터키 해군 연구개발기관인 ARMERKOM 등이 공동으로 개발 중에 있다.

로켓산사의 대전차 미사일 UMTAS는 7월에 시험을 성공했으며, 적외선 영상 및 레이저 탐색기를 장착하고 사거리는 8km이다. UMTAS는 T-129 공격헬기와 ANKA 무인항공기용 대전차 체계이며, 지상 장갑차량 및 해군 함정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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