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보잉사는 기존의 무인잠수정보다 잠수심도가 더 깊고 수중 체류 시간이 늘어난 신형 자율무인잠수정(AUUV) ‘Echo Seeker’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신형 무인정은 원래 2001년에 상업용으로 개발하여 정유회사 등이 고해상도의 해저 영상을 촬영하던 ‘Echo Ranger’를 군사용도에 맞게 재개발한 무인잠수정이다.
에코시커의 주 임무는 적의 해안으로 접근하여 감시·정찰활동을 하거나, 환경위험 탐지를 위하여 해저 촬영 등의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게는 약 5.3톤, 전장 5.6m, 폭 1.27m, 높이 1.27m이며 순항속도는 3~6kts, 최대속력은 8kts이다. 또한 최대 잠수심도는 3km에 달하고, 수중 임무수행 시간은 28시간이며 최대 30일까지 연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 용어설명 >
※ AUUV : Autonomous Unmanned Underwater Veh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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