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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창조국방, 날으는 전투차량 공개

산간오지 등 접근불가능 지역에서 작전가능 '프랑스의 창조국방 사례'



프랑스 육군이 특수부대작전을 위해서 날으는 전투차량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 방산전시회 '2015 SOFINS'에 프랑스의 바이롱사가 단일 프로펠러와 접이식 날개를 달고 공중침투가 가능하며, 지상에서도 운영이 가능한 신형 전투차량 '페가세(Pegase)'를 선보인 것이다.


바이롱사 관계자는 페가세는 시험준비가 완료되었으나, 프랑스 육군이 시험하기 위해서는 군사표준에 부합하는 품질인증이 필요하며 곧 준비가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가세는 특수작전부대에서 주로 사용할 예정이며, 최대고도 3,500m에서 비행할 수 있고, 모든 지형조건에서 최고속도 100km/h로 주행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이 비행전술차량에는 최대 250kg까지 적재가 가능하며, 완전무장 병력 2명을 탑승시킬 수 있다.





엔진이나 날개가 고장이 날 경우 차체에 부착된 패러글라이더를 이용하여 지상에 연착륙하거나, 비상용 낙하산을 펼쳐 위기를 탈출할 수 있는 능력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복좌형 형 차량에는 후방에 프로펠러가 장착되어 있고, 섬유소재의 패러글라이더와 연결되어 있다. 바이롱사 관계자는 이 작전차량의 경우 군사용 뿐만 아니라, 긴급 의무팀, 항공측량업체, 파이프라인업체, 탐색구조용 등 민수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어떠한 지형에서도 운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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