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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E사, 차세대 엔진용 세라믹복합재 터빈블레이드 시험 성공

차세대 항공기의 성능 향상에 기여하는할 것으로 예상




미국 GE사, 차세대 엔진용 세라믹복합재 터빈블레이드 시험 성공했다. F414 엔진의 저압 터빈 블레이드를 경량 세라믹복합재(CMC) 부품으로 제작·장착하여 시험에 성공했다. 미 공군 연구소가 GE와 함께 수행하는 차기 AETD(Adaptive Engine Technology Demonstrator) 프로그램의 일부로 고응력 운용을 위하여 기 입증된 내열성 재료로 블레이드 부품 설계했다. 

CMC는 실리콘카바이드 세라믹 섬유와 세라믹 수지로 만들어지며, 이 재질로 경량의 터빈 블레이드를제작하여 금속제 터빈디스크의 크기와 중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500회의 고강도 사이클 시험으로 CMC로 제작된 터빈블레이드의 온도 특성 및 내구성 등을 입증했다.

CMC 터빈 블레이드를 사용한 적응엔진(Adaptive Engine)은 차세대 항공기의 성능 향상에 기여하는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니켈합금의 1/3 무게로 연료 절감과 엔진 성능 향상되며, 기존 재질보다 내열 온도가 수백도가 높아 내구성이 향상되고, 공기냉각 부품을 줄여 엔진의 공역학 효율을 높여 연료 효율 향상시킨다. 

AETD 프로그램은 5세대 전투기 대비 비연료소비 25% 감소, 비행거리 30%증가, 최대추력 10% 증가를 목표로 세라믹복합재 개발 부품과 적응팬(Adaptive Fan) 기술을 실제 엔진에 적용, 실증하는 6세대 항공기용 엔진 기술시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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