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Irkut사의 Ykovlev 설계국은 Yak-152 기본훈련기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2004년부터 개발 착수하여 1차 항공기 프로토타입(L-7) 6대를 제작하고 2010년 11월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년부터 3억 루블(832만 달러)을 투자하여 2015년 10월까지 Yak-152 설계 확정과 시제기 4대의 제작을 완료하고, 시험과 개발을 2016년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ak-152는 러시아 전투기 조종사 후보들의 기본훈련 및 선발과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투훈련기인Yak -130 제트기, PC 기반의 예비 시뮬레이터 및 비행 시뮬레이터 등을 보유하고 있는UTK-Yak 훈련단지(training complex)에 2016년 12월 이후 배치될 예정이다. YAk-152는 금속 기체를 갖고 최대이륙중량 1,320kg인 2인승 프로펠러기이다.
360마력의 M-14X 단발 터보프롭 엔진을 장착하고 최고속도 500km/h, 최대고도 4,000m 이며 최대비행거리는 1,000km이며, 이륙거리 175m, 착륙거리 300m, 실속 100km/h이며, 10,000시간(30년)의 비행 수명을 갖도록 개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