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해병대가 M14 저격용 소총을 최신형 7.62mm 구경 M40 플랫폼으로 교체할 예정이며, 신형 저격용 소총에는 고성능 조준기 및 조준경이 포함되어 있어 저격수가 보다 원거리에 있는 표적을 관측 및 타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군 참모차장은 신형 소총으로 해병대 정찰부대 저격수가 800m 이상 떨어진 거리의 적 표적을 획득·관측·정밀타격하여 무력화시킬 수 있는 강화된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으나, 획득 소총의 최종 수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M40A5 소총은 수동 노리쇠 장전식 저격용 소총으로서 레밍톤(Remington) 700 소총을 기반으로 하여 제작되었으며, 미 해병대가 주로 사용하였다. 이 소총 은 슈파이어(Surefire)사의 소염기와 소음기, 바저오드넌스 (Badger Ordnance)사의 탈착식 탄창체계와 AN/PVS-22 야간 투시광학경을 설치할 수 있다. 이 사업은 현재 수정계약서 및 수락서 제공 단계에 있으며, 미 해병대는 2009년부터 장기간에 걸쳐 M40A3 소총을 M40A5 소총으로 교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