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연구개발공학사령부(RDECOM)가 상황인식 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신축성 있는 플라스틱 센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육군 연구개발공학사령부는 센서 운용을 통해 병사들의 화학·생물학 환경, 부대이동, 신호정보 등에 대한 정보 축적 능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시계가 확보되지 않는 환경에서 공중작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육군 항공 미사일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센터(AMRDEC) 소속 연구진도 레이더, 적외선 및 레이저 같은 다중센서기술의 영상 통합 관련 사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육군 연구기술담당 차관보는 “센서 및 상황인식이 병사들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 미래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어떠한 센서능력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라며, “상황인식, 기동성, 치명성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체계들의 정비도(maintainabilty) 및 효과성 개선에 노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용어설명>
※ RDECOM : Research, Development and Enginering Command
※ AMRDEC : Aviation and Misile Research, Development and Enginering Cent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