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신종석/www.huneed.com KOSPI 005870)는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2015년도 우수 방산업체 표창 수여 및 방산정책 심포지엄’에서 방산수출 분야 우수 방산업체로 선정되어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휴니드는 대한민국 3군에 TICN(차세대 전술정보 통신체계)을 공급하고 있는 47년 전통의 방위산업체이며, 2006년도에는 세계 1위 항공사인 보잉사의 투자를 받아 항공산업에 뛰어들었다. 그 결과 미 해·공군 조종사들이 휴니드에서 단독 제작한 전자 패널이 장착된 F-15 및 F-18에서 실전 전투 임무를 현재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와 사우디 공군에서도 수출을 이뤄내 향후 세계 항공전자산업 진출에 큰 진입로를 만들어내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지난 2014년 기준 한국 총 수출액 5,727억 불 대비 방산 수출액은 36.1억 불로 약 0.6%의 아직 미미한 수준이며, 방산 수출액 중 T-50, 잠수함 등 대형 무기체계를 제외한 실적은 더욱 제한적인 상황에서 이러한 휴니드의 수출 성과는 매우 괄목할 만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관해 휴니드의 신종석 대표이사는 “금번 우수 방산업체 수상은 휴니드가 보잉사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지난 10년간 해외 항공시장 진출에 기울인 노력들이 빛을 발하게 된 결과이며, 이는 또한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방위산업진흥회 등 정부 유관기관들이 방산 중소기업의 절충교역 참여 확대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 신종석 대표이사는 “휴니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에어버스 등 유럽의 항공전자 전문 업체들과도 파트너십을 통한 최첨단 항공전자 사업 협력 및 시장 개척에 참여하기로 합의하여 이미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며, 2020년까지 전 세계 군용은 물론 민간 항공기 시장에서 최고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공급업체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매년 1억 불 이상의 규모로 수출을 대폭 확대해 나가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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