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신종석/www.huneed.com KOSPI 005870)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대규모 전시회인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7 (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17)’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민·관·군 주요인사들과 34개국 400여개업체가 참가하고 25만명이상이 전시회장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휴니드는 지난 49년간 축적한 개발제조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군 차세대 전술통신체계, 고속무선전송장비, 사격통제시스템(WCS)과 피아식별장비(IFF), 항공전자장비, 3D Printing기술분야의 Solution과 회사의 역량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휴니드가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여 이번에 선보일 피아식별장비(IFF)는 항공기, 함정 등에 탑재되어 적과 아군을 구분해 주는 장비로서, 우리군은 주요무기체계에 대해 기존 IFF Mode 4를 최신형인 Mode 5로 성능 개량하는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국제경쟁입찰에서 연이은 수주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여 수출하고 있는 최첨단 항공전자장비분야에서 글로벌 항공업체들과의 협력 위한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휴니드의 신종석 대표이사는 “서울 ADEX 2017 참가를 통해 국내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피아식별장비(IFF)를 휴니드가 정부 및 군관계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한국군의 IFF 성능개량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