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미래 초연결사회 건설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의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인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공군 아이디어미술 학생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군이 주최하고 연세대 등 13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며 교육부 등 4개 기관이 후원하는 「제1회 공군 아이디어미술 학생작품 공모전」은 학생들의 순수한 무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세계 최초로 ICT와 과학기술 융합을 도모하기 위한 과학 미술대회다. 본 공모전은 民·官·軍과 ICT·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등 국내 분야별 최고의 기관들이 최대 규모로 공동참여하는 행사로,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창조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대표적인 협업사례로 꼽힌다.
「제1회 공군 아이디어미술 학생작품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은 내가 생각하는 미래의 자동차, 비행기, 집 등 ‘내가 꿈꾸는 미래사회’의 모습을 그림과 시각디자인(일러스트, 그래픽, 카툰 등)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15일(월)부터 10월 15일(수)까지며, 접수방법 등 공모전 관련 정보는 <www.공군아이디어미술공모전.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대회사를 통해 “‘미래는 상상하는 사람의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상상력은 매우 중요하며 전 세계를 놀라울 정도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본 행사가 정형화되고 획일화되기 쉬운 현대사회에서 다양성을 존중하고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는 창의인재 육성에 일조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의 상상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공동주관 기관들 모두 사회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군은 ‘미래 초연결사회에서의 공군 ICT신기술 융합’이라는 주제로 하는 「’14년 공군 정보통신발전 국제세미나」를 오는 11월 6일(목) 공군회관(서울 신길동)에서 실시한다. 이 때 「제1회 공군 아이디어미술 학생작품 공모전」 시상식과 학생작품 전시회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상식에는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직접 축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