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오비탈 ATK사가 헬파이어 미사일 제작업체인 록히드마틴사에 10만 번째 AGM-114 헬파이어(Helfire) 미사일 로켓모터 납품을 완료하였으며, 개량형 로켓 모터를 개발하고 있음을 밝혔다. 오비탈 ATK사는 둔감탄(Insensitive Munition)이라고 불리는 개량형 로켓 모터를 시험 중이며, 이 로켓 모터는 더 안전한 탄을 요구하는 군 요구를 만족할 것으로 간주하여 , 현행 추진체계 인터페이스 요구조건을 충족하면서도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민감도 적은 물질을 사용하는 추진체, 저비용 복합 케이스, 수동식 열 경감장치 등을 통합하여 개발 중이다.
오비탈 ATK사는 다양한 종류의 로켓모터를 개발 중으로 특히 음속 보다 5배 빠른 초음속 미사일용 추진체계를 개발 중이다. 미 국방부는 향후 5년 동안 초음속 미사일과 레이저 등 무기체계 개발을 위해 20억 달러 투자 예정이다. 헬파이어 미사일은 공대지 미사일로서 장갑을 두른 표적을 파괴하기 위해서 개발된 전술 미사일 체계 이다. 헬기, 항공기, 무인기, 지상전투차량, 전투함정 등 다양한 플랫폼에 탑재되며, 미국 뿐 아니라 16개 동맹국에서 사용 중 ∙ AGM-114L 롱보우 미사일의 사거리는 8km, 무게는 48kg 이다.
<자료 및 사진출처 : Orbital ATK reaches rocket motor milestone for Hellfire missile, army-technology.com / 국방기술품질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