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은 국내 방산물자 수출 확대를 위해서 세네갈 대사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우석 회장은 마마두 은자이 세네갈 대사와 지난 4월 14일 첫 면담을 갖고서 국산 방산물자의 세네갈 수출에 지속적으로 협조할 것으로 합의했으며, 국내 업체들과의 면담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마두 은자이 세네갈 대사는 한국방위산업학회를 통해 가까운 시일 내에 국산 항공기 제작시설들을 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네갈은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로 육상 및 해상영토가 넓어 국경에 대한 감시장비 수요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발전기 등 다양한 국산 방산제품의 수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