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은 '레이븐 짐벌' 소형 무인항공기의 카메라 성능개량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무인기는 360도 정찰이 가능하며 적외선 감시능력도 갖추고 있어 주·야간 전천후 작전에 적합한 기체이다. 이 소형 무인기는 병사가 손으로 던져서 발진하기에 적진 깊숙히 침투해야 하는 특수부대 등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기존 무인기의 경우 360도 전방향 감시가 불가능하여 다른 방향을 감시하기 위해서는 무인기를 이동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360 회전형 카메라가 장착됨에 따라 감시정찰의 효율성이 향상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