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은 절충교역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9월 17일(목) 14시부터 공군회관 2층, 사파이어홀에서 '절충교역 정책·제도 발전 및 비전' 이란 주제로 '2015 절충교역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현재 절충교역 제도에 대한 타부처의 민수분야 참여비율 확대요구 및 기존 수행기관(군, 방산업체 등) 영역축소에 따른 불만 증대 등으로 많은 어려움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수입위주의 절충교역에서 방산수출이 증가함에 따른 '수출형 절충교역'에 대한 지원제도 요구도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요구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창조국방에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 민·관·군·산·학·연 실무자간 절충교역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방사청은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방부, 산업부, 방사청, 중기청, 국과연, 방진회, 각 군, 대학, 기술보증기금, 방산업체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방사청에서는 획득기획국장, 기품원 기술기획본부장, 국방부 전력정책과장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