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의 사이버사령관은 사이버 전력이 기하급수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9월 이래 사이버임무부대(CMF) 41개 팀 중에서 25개 팀이 최초 운용능력을 달성하였다. 육군사이버사령부(ARCYBER)는 별도의 21개 예비군 사이버팀을 창설 중에 있으며, 첫 번째 팀은 2014년 10월에 창설되었다.
인재확보 차원에서 금년 여름에 미 육사 및 ROTC에서 사이버병과 장교 30명을 처음으로 임관시킬 예정이다. 사이버부대 근무 인원에게는 특별임무 및 인센티브 수당 및 상여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사이버사령관은 전자장치들이 모든 무기체계에 내장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점증하는 해커들의 위협에 대해 우려를 언급한 바 있다. 임무 효과성을 개선하고, 보안을 강화하며, 효율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가급적 빨리 합동정보환경(JIE) 현대화 및 구현이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 용어설명 >
1. JIE : Joint Information Environment
2. CMF : Cyber Mission Fo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