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여단현대화사령부가 Force 2025 사업의 일환으로 기동여단 중대급까지 실시간 정보 전송이 가능한 미 육군의 전투원 전술정보 네트워크(WIN-T : Warfighter Information Network-Tactical)에 대해 야전시험을 완료하였다.
네트워크 통합평가(NIE : Network Integration Evaluation)는 10월 3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었고, 장비에 대한 전술·기법·절차 개선에 대해 실시하였다. 시험이 이루어진 지역은 사막보다 열악한 지형으로서, 기복이 심하거나 높은 산악지역, 좁고 넓은 고개 등 모든 조건이 평가에 있어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하였다.
신형 네트워크는 실행 가능한 정보를 처리하기 쉬운 방법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상군 지휘관이 주변
전장상황인식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부대를 더욱 민첩하고 융통성 있게 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체계의 단순성 및 상호운용성과 관련하여 시험이 실시되었으며, 네트워크는 현행 체계와 쉽게 작동하고 미래 장비와도 잘 호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