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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리아 반군 전투 중단으로 전력 공백 직면

미국의 지원을 받는 반군의 전투 중단으로 미국이 시리아에서 전력 공백 겪다



미국 유력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38일자로 “미국, 시리아 반군 전투 중단으로 전력 공백 직면(US Faces Syria Void As Rebels Quit Fight)” 라는 제목으로 미국의 지원을 받는 반군이 빠져나감에 따라 시리아에서 미국이 겪게 될 전력 공백에 대해서 보도했다.

 

IS 에 대한 승리의 문턱에서 미군 관료들이 반군의 도움 없이 전쟁을 끝낼 계획을 지난 수요일에 제출을 못하게 됨에 따라 IS를 물리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미국의 지원을 받는 현지의 반군들이 IS 와의 전투를 포기했다.

 

하루 전에 주로 쿠르드 민족으로 구성된, 미국이 무장시킨 시리아 민주 연합군 (Syrian Democratic Forces, an alliance of Kurds and Arab tribes )IS 와의 전쟁에 투입된 1700명의 전사들을 시리아의 아프린 지역으로 재배치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그 지역은 터키 정부군이 현지 쿠르드군과 패권을 두고서 전투를 벌이고 있는 곳이다.

 

시리아 민주 연합군의 자문위원인 데이어 에조에 따르면, 1700명은 이전에 IS와 전투를 했던 대략 4000명 정도의 시리아 민주 연합군 전사들 숫자의 거의 절반에 달한다고 한다. IS 에는 아직도 수백 명의 전사들이 남아 있고 IS 가 이전에 지배했던 지역 중 98퍼센트를 잃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잠재적인 위협이 되기 때문에 시리아 민주 연합군 전사들을 아프린 지역으로 재배치를 하는 것은 잠재적으로 위험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워싱턴에 위치한 전쟁 연구소의 시리아 전문가인 제니퍼 카파렐라는 트럼프 행정부가 지하디스트의 부활을 막기 위해서 행동을 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S를 언급하면서 그녀는 “ISIS의 부활은 먼 미래의 위협이 아니고 ISIS의 잔당들이 이미 이라크에서 다시 모이고 있고 시리아의 산악 지역을 장악하고서 그곳에서 미국의 지원을 받는 군대들을 공격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방성이나 백악관 관료들은 지난 수요일에 시리아 민주 연합군 전사들을 다시 데려오기 위한 제안이나 이미 떠난 그들 없이 IS로부터 수복한 지역을 유지할 방법에 관한 계획을 세우지 못 했습니다. 미 국방성 관료들은 지난 월요일에 전투가 중단된 것을 작전상 휴식이라고 불렀습니다.

 

몇몇 시리아 민주 연합군 전사들, 특히 아랍계 전사들이 아직도 이전에 IS가 장악했던 지역에 있고 미군도 또한 근처에 주둔해 있다고 미군 관료들이 말했습니다. 시리아에는 대략 2000명의 미군이 주둔해 있습니다.

 

우리는 ISIS를 물리치는 싸움에 집중을 하는 한 시리아 민주 연합군과 수복된 지역에 있는 시리아 현지의 민간 및 군사 자문위원들을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다. 동맹군이 우리의 목적을 달성할 것이지만 지금 현재는 복잡한 상황이다.” 라고 한 미국 관료가 말했습니다.



(번역 : 글로벌디펜스뉴스 외신번역기자 백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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