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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중국과 북한, 통일과 만주수복 ‘개봉박두’

철모에서 전투기를 넘어 원자력 발전소까지 수출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지난 6월 24일(토) 국방안보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대표이사 성상훈)와 스마트콘텐츠협회(원장 최정희)가 공동주최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전투기 공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부회장 김영후),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하성용), 유디치과 (대표 고광욱)이 후원했다.

철모조차 만들 기술이 없었던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지난 40년 동안 끊임없이 도전을 한 결과 전차, 자주포, 잠수함, 함정 등을 수출하는 것을 넘어 최첨단 전투기를 수출하는 단계에 이르렀기에 방산인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 뿌듯하게 생각하며, 다음 세대를 이어 나갈 어린 학생들에게도 매우 뜻 깊은 행사였을 것으로 확신한다.  

과거 대한민국이 넘볼 수 없을 정도로 강대국이었던 이라크와 필리핀은 이제 우리 전투기를 구매하러 오는 고객이 되었다. 그런데 단지 ‘한국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어린 꼬마 학생들이 전투기 공장을 둘러보고 전투기를 만져보면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은 성장했으니 어찌 감개무량하지 않겠는가? 

우리 세대는 부모님 세대로부터 가난을 물려받았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근면성실하게 일한 덕택에 이제는 첨단 전투기를 항공기의 본고장인 미국에 수출하려고 준비하는 단계로 접어들었으며, 최첨단 원자력발전소를 수출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 과정에서 우리 부모님 세대는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서 논밭을 팔아가면서 교육을 시켰고, 그런 어려운 과정을 거쳐 성장한 대한민국의 중·장년층들이 자식세대와 손자세대에 전투기와 원자력발전소를 남긴 것이다. 

부모님에게 부끄럽지 않은 자식이 되지 않기 위해서 악착같이 일하며 공부했고, 자식 세대와 손자 세대에게 손가락질 받지 않기 위해서 피눈물 나는 고통을 참아낸 결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게 된 것이다.










소련군 대위 김성주(가명 ‘김일성’)가 일으킨 한국전은 소련제국주의 팽창 전쟁

요즘 어린 학생들은 태어날 때부터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인 대한민국을 보았기 때문에 원래부터 대한민국이 강력한 국력을 가진 국가라고 생각하겠지만, 신생국가 대한민국은 인큐베이터 속에 들어 있는 아이처럼 언제 죽을지 모르는 운명이었다. 

어린 시절 중국공산당에 입당하여 활동하다가, 청년이 되어서 소련군 대위로 전향한 김성주(훗날 ‘김일성’으로 개명)가 소련군과 중공군의 지원을 받아서 1950년 6월 25일에 일으킨 한국전쟁으로 말미암아 1948년 8월 15일 건국한 대한민국은 초토화 되었고 남북한에서 300여만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는 참극이 발생하였다.

한국전을 일으킨 김성주(‘김일성’으로 개명)는 한의사를 하면서 북한지역 주민들에게 마약을 팔았던 아버지 김형직이 일찍 죽자, 어머니 강반석을 따라 중국으로 귀화를 하고,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여 중국공산당을 위한 항일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주변지역의 마을을 습격하는 등 노략질을 일삼았다. 모택동이 이끄는 중국 공산당이 항일운동을 한다는 명분을 갖고서 주변 마을들을 노략질 하면서 세력을 키운 것과 같은 활동을 한 것이다.

김성주는 청년이 되어 소련공산당에 가입하기 위해서 소련으로 귀화를 한 뒤, 소련군 대위가 되어 북한지역을 점령하기 위해 진군한 소련군과 함께 북한지역으로 들어왔다. 그 뒤, 당시 북한지역에서 항일운동에 앞장을 섰던 ‘김일성장군’으로 이름을 바꾸고 가짜 ‘김일성장군 행세’를 하게 된다.

김성주(‘김일성’으로 개명)는 어렸을 때 잠깐 조선인으로 살다가 중국인과 소련인으로 귀화하여 살았기 때문에 ‘한민족’이라는 개념이 거의 희박했다. 겨울철에도 얼지 않는 부동항을 얻고자하는 열망이 강했던 소련 지도부에게 남침에 성공하면 부산, 인천 등지의 항구를 내어주겠다며 설득을 하여 지원을 약속 받고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경에 기습 남침을 시도한 것이다.

소련·중국·북한으로 이어지는 국제공산주의 세력들이 ‘자유민주주의체제’와 ‘시장경제체제’의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국제공조를 통해서 북한에 경제적 및 군사적 지원을 해 주었고, 심지어 핵무기 및 미사일 기술까지 이전해 주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1974년에 시작된 제1차 율곡사업이 종료된 시점인 1981년까지도 북한 군사력의 54.2%에 불과했다.





선발투수 이승만과 중간계투 박정희, ‘겨우 공산화를 막은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 이승만 대통령은 ‘국제공산세력의 남진을 막으면 미국의 안보가 향상된다.’는 논리를 펼친 끝에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였고, 미국으로부터 2억 달러 무상원조와 20개 사단을 무장시킬 수 있는 무기의 무상제공을 이끌어 내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닉슨독트린’ 이후 한반도에서 철수하려는 주한미군을 붙잡아 두기 위해서 무기개발과 중화학공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박정희 대통령은 미국이 베트남에서 철수한 것을 보면서 ‘베트남이 농업국가 이기에 미국이 포기한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대한민국이 첨단공업국가가 되어 무기들을 생산하는 상황에서 공산주의자들 손에 한국이 넘어가면 일본과 미국이 위험해 질 것이다. 한국이 첨단공업국가가 되어 첨단 무기들을 생산한다면 미국은 한국을 포기하지 못 할 것이다.’ 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첨단 무기체계를 생산하기 위해서 제철산업, 자동차산업, 기계산업, 화학산업, 조선산업, 전자산업 등에 투자를 했고, 이 공장들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서 다목적 댐을 건설했다. 또 이 공장에 근로자를 공급하기 위해서 전국에 공업계 고등학교를 설립하여 농촌의 실업자들을 산업전사로 탈바꿈 시켰다. 이렇게 생산된 제품들을 전국으로 운반하고, 수출을 촉진시키기 위해서 경부고속도로와 항만 및 산업단지를 건설하였다.

1970년대에 투자된 것들이 1980년대에 ‘3저 호황(저금리·저달러·저유가)를 만나면서 경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되었던 것이다. 결국 주한미군 철수 준비를 위해서 방한한 미국의 사절단이 창원의 무기공장들을 보고 놀라 주한미군 철수반대 의사를 본국에 타전하였고, 그 결과 주한미군이 현재까지 자비를 들여서 대한민국 방어를 위해 주둔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좌파가 반미운동 하면 미국은 좌파정권 자체를 전복시킬 것이다

중국과 북한으로부터 자금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는 국내 일부 좌파세력들은 반미운동을 하면 미국이 짜증을 내면서 주한미군을 철수시킬 것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 

철수하려던 주한미군이 한국에 잔류하게 된 역사적 배경을 알고, 한반도의 지정학적인 가치를 이해한다면 미국이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는 것이 아니라, 좌파단체들의 반미활동을 묵인하는 좌파정권을 전복시키는 방향으로 공작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친중반미 정권이었던 일본 민주당의 전직 수상들이 중국과 북한의 자금을 받은 사실들이 일본 언론에 보도되면서 민주당 정권은 붕괴된 바 있다. 또 당시 미국 정부는 일본산 자동차에 대한 대규모 리콜사태를 유도하여 일본 경제에 타격을 주었다. 이 모든 과정에 미국 CIA가 관여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따라서 한국내 반미기류를 문재인 정권이 제대로 수습하지 못한다면 일본과 똑같은 상황에 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자신들의 패권에 도전하는 반미정권을 제거하는 것을 국정 제일의 목표로 삼고 있기에 국내 좌파들이 북한과 중국을 제거하려는 미국의 행보에 걸림돌로 작용하면 어떻게 되는지 한번 쯤 생각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미국이 북한 및 중국과 관련된 모든 내용에 대해서 추적 및 감청하고 있다는 것은 충분히 상상할 수 있는 일이다. 현재 미국은 중국을 붕괴시키기 위해서 중국이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중국을 향해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중국이 미국의 기대에 부응을 못한다는 것을 빌미로 대만에 1조 원 규모의 무기판매를 승인했다. 

또 대만에 미군 함정이 기항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 미국에 도전한 중국의 경우 이미 외환위기 조짐을 보이고 있어 1,000위안(한화 약 17만원) 이상 해외에서 사용시 신고를 의무화 하는 등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산 철강 등 중국 제품에 대해서 고율의 관세를 추가적으로 부과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기에 올 연말이면 중국경제가 회복 불능상태에 빠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통일한국 건설과 만주수복 기회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국운상승의 역사적 기회를 살리기 위해, 대한민국의 모든 정치인과 국민들은 미국이 짜놓은 세계 질서에 편승하는 전략적 지혜를 발휘할 필요가 있다. 세계 최강인 미국과 등을 지고 이념도 다른 중국에 기대는 것은 스스로 자멸을 재촉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 약력 >



- 1972년 육사 28기 졸업

- 1982년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 경영학 석사학위 취득

- 1988년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경영학 박사학위 취득

- 2001년 준장 예편


 

 주요 군경력


- 육군본부 관리측정장교비용분석장교전사편찬과장 역임

- 국방부 평가관리관실 지상장비평가과장획득개발국 획득 3과장획득기획과장

- 국방부연구개발관조달본부 외자부장조달본부 차장 역임

- 서울대한양대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 성균관대고려대전북대건국대 초빙교수

- 현 한국방위산업학회장현 방산선진화포럼 회장

- 저서 방위산업창조경제 현장을 가다.”(공저)

- 보국훈장 천수장 및 삼일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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