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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가는 중국 경제... 텅 빈 대도시 쇼핑몰 '탈출하는 외국기업들'

유명 고급 쇼핑몰에도 손님 없어... "젊은이들 일자리 구하지 못해 쇼핑 여유 없다" 지적 중국에 대한 신뢰 무너진 외국 기업...공산당 때문에 脫중국 행렬

중국 경제가 불황에 빠지면서 곳곳의 쇼핑몰이 텅 비어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월 24일, 산둥성 둥잉의 1인 미디어인 토끼설은 자신이 촬영한 둥잉의 쇼핑몰이 가장 황량하다고 전했다.영상에는 거대한 쇼핑몰이 거의 비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일부 매장은 이미 상품을 옮겼고, 일부는 문이 잠겨 있는 상태였다.산둥성 칭다오 출신의 네티즌 쉬뤄안은 최근 칭다오의 카니발 하이센스 플라자를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이 쇼핑몰은 직원 수보다 손님이 적었으며, 쉬뤄안은 이렇게 해서 어떻게 사장들이 돈을 벌 수 있겠냐고 언급했다.카니발 하이센스 플라자는 바다 옆에 위치해 칭다오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몰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건축 면적이 14만 제곱미터를 넘고, 외국 브랜드 비중이 80% 이상인 고급 쇼핑몰이다.그러나 1층의 의류와 주얼리 매장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쉬뤄안은 쇼핑몰에 들어온 후 단 한 명의 고객도 보지 못했고, 보이는 사람들은 모두 점원과 판매원들이었다고 전했다. 쇼핑몰의 환경은 매우 좋았지만, 2층에도 손님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최근 온라인에 올라온 영상에는 광시성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여성 점원이 큰소리로 외치는 모습이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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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근의 국제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