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금)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배너

이스라엘·미국, 문재인 정권 ‘레짐체인지’ 시동 걸었나?

미국과 이스라엘, 한국을 북한·헤즈볼라·이란·중국 커넥션의 자금원으로 의심




새해 들어 환율이 1달러당 1,064원까지 하락하고 유가는 하루가 다르게 급상승하고 있어 우리 경제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수출이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금융투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인데, 투기성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경우 우리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은 급속하게 하락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서 안보전문가들은 친북친중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이 중국과 이란을 연결하는 ‘일대일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로 선언함에 따라 문재인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핫머니를 유입시키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최근 이란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반정부 시위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

임종석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이 2017년 12월 11일 레바논 미셸 아운 대통령을 만난 것이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한 유대계 금융자본의 집중적인 공격을 유발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레바논은 이슬람 테러조직 헤즈볼라의 근거지로 현재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친헤즈볼라 인물로 분류되고 있으며, 미국 CIA도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는 인물이다. 북한이 헤즈볼라에게 무기판매, 폭탄테러 및 땅굴개발 기술을 수출하고 있으며, 이 커넥션의 중심에 이란이 있다는 국내외 언론들의 보도가 있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갑작스러운 레바논 방문은 북한, 이란, 헤즈볼라 등 테러단체에 테러용 무기를 구매할 수 있는 자금 공급 및 무기 밀수출 등과 연관된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더군다나 송영무 국방장관이 임종석 실장의 레바논 방문 한달 전에 레바논에 주둔하고 있는 동명부대를 방문하여 격려를 한 바 있기에 임종석 실장의 레바논 방문과 북한과의 연계설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임종석 비서실장의 레바논 방문 후 북한 평창올림픽 참가 선언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북한과 연계된 활동을 한 혐의로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복역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하여 미국 비자 발급이 거부된 위험인물이다. 또 최근까지 모 민간단체를 통해 북한에 각종 저작권료를 송금하는 등 북한을 지원하는데 가장 앞장선 바 있으며 북한도 임종석 실장이 이사장으로 있었던 단체로 각종 친서를 보낸 것이 언론에 보도된 바 있기에 임 실장의 레바논 방문이 대북송금과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임 실장의 레바논 방문 후, 북한이 갑작스럽게 평창올림픽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도 임 실장의 레바논 방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의미를 명확하게 해 주고 있다. 

게다가 문재인 정권에서 말하고 있는 ‘사람중심’ 이란 용어는 북한 헌법에 주로 등장하는 용어이기에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개혁 및 개헌이 북한식 인민민주주의를 남한에 건설하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이란에서는 물가상승 및 경제위기로 인한 반정부 운동이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는데, 그 배후에 미국과 이스라엘의 유대계 자본이 총동원되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중국과 이란으로 이어지는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무너뜨리고 이란의 핵위협을 제거하기 위해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작에 나선 것으로 안보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한다면 한국에서도 북한과 중국을 추종하고 그들에게 각종 자금을 지급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해체하기 위한 작업이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경제논리를 벗어나 정치적 목적을 띄고서 유입되는 투기성 자금은 국내 제조업을 완전히 붕괴시킬 수 있기에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무인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제조업이 이번에 붕괴된다면 사라진 일자리는 다시 회복이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미국, 일본 등 서방국가들이 국내 기업들을 대거 인수한 뒤, 핵심 장비 및 기술인력만 본국으로 가져가고 한국 내 일반 노동자들은 대량 해고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문재인 정권의 북한식 노동자 우선 경제정책, ‘노동자를 거지로 만들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무인화 바람으로 전국적으로 저소득층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는데 정부의 보조금도 XX명 이하의 기업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어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 각 기업들이 의도적으로 인원을 감축하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최저임금은 인상하였지만, 근로자 개개인의 총 급여는 늘어나지 않고 있으며, 반대로 업무강도 급상승, 물가상승 및 무인화를 부추겨 서민층에게는 매우 큰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유가의 급격한 상승은 추가적인 물가상승을 유발하기에 저소득층의 불만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는 데 있어 민심의 급속한 이반을 유발한 것이 저소득층이 애용하는 담배값 인상인데, 박근혜 정권 때 보다 더 빠른 속도와 더 큰 폭으로 물가가 오르고 있어 문재인 정권이 전복되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닌 상황이다.

게다가 각종 적폐청산을 명분으로 정치보복을 일삼고 있는 것에 대해서 국민들은 식상해 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종 퍼주기 정책으로는 국민들의 고통을 해결해 줄 수 없기에 평창올림픽 이전에 문재인 정권이 무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정원 및 기무사 등 정보기관을 모두 초토화시킨 상황에서 임종석 비서실장의 레바논 방문은 중동의 테러단체들을 대거 한반도로 끌어들이는 효과를 낳을 것으로 전망되기에 탄저균 테러 등 각종 테러의 위협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과 이란의 핵무기 수출을 막고 중국의 도전을 분쇄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테러단체 및 중국에 대한 새로운 자금 공급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어떻게 처리할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정치/국방


이춘근의 국제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