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해입니다. 오늘 애국포럼에서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진심으로 어디까지 와 있느냐? 그 처방을 무엇인가? 하는 제목으로 포럼을 하게 된 것은 '최순실 사건' 있기 전에 아마 기획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거기에 이 사태까지 겹치고 보니까 절묘하게 미리 이런것들을 다 예측을 해서 준비하지 않았나 하는 차원에서 이 포럼을 개최한 애국포럼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정치, 경제, 교육에 대해서는 1965년도에 김일성이가 '비밀교시'를 하달한 내용에 보면 이 3가지가 다 나와 있습니다. 김일성 '비밀교시'는 “6·25 때 무력으로서 남침을 실패했던 것을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이것을 끊임없이 달성해야 하고 이것을 위해서는 어떠한 것을 해야한다” 라는 내용을 하달한 것입니다.
첫째, 정치 경제에 대해서는 ‘남쪽에 공작요원을 내려보내서 정치 공작을 하는 것은 이미 시대적으로 늦었다. 앞으로는 남쪽에 민주주의가 있는, 민주주의의 틀 속에서 의원들을 지방의회에서부터 국회까지 우리에 동조하는 국회의원들을 많이 선발해서 국회에 보냄으로서 의회를 장악하라’ 하고 정치공작의 지침을 이미 내린 바가 있습니다.
두 번째, ‘이 모든 것들을 계속해서 지탱하기 위해서서는 사법부, 법조계를 지배해야 하기 때문에 김일성 장학생들을 많이 양성하라’ 그때 당시에 남파되는 간첩들에게 전국의 고시원을 열수 있는 막대한 자금들을 휴대시켜서 내려보내서, 고시원을 통해서 소위 말하는 김일성 장학생 중에서 사법부에 침투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많이 양성했습니다. 이 부분은 김진태 의원께서 법조계 출신이면서도 국회에서 용기있게 발언 하게 된 것에 대해서 존경을 표합니다.
경제 문제에 대해서는 과거에 60년대에 있었던 '사북사태' 당시에 김일성이가 그 보고를 받고, ‘남쪽에서 아무리 경제가 발달한다고 하더라도, 몇 개 그룹에 대해서 노조를 형성해서 노조를 통해서 기업주들을 장악하면 남쪽에서 아무리 경제 개발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우리가 능히 파괴시킬 수 있다’ 해서 노조결성을 그때 지령을 내렸습니다.
다음에 오늘 문제가 되는 교육, 전교조에 대해서는 대학생들을 그때 당시에 학생운동으로 동원을 해 보니까 ‘대학생이 되면 머리가 크고 분별력이 생겨서 자기내들이 도저히 조직화 할 수 없다. 그러니깐 아직 철없는 시기에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부터 빨갛게 물을 들이는데,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교원부터 노조를 설립해서 이것을 담당하도록 하라’ 하는 것이 전교조의 설립 배경입니다.
이것 때문에 2000년대 중반에 노무현 대통령 시기에, 북한의 선전부부장이 북한전지역에 돌아 다니면서 “통일만 되지 않았지, 남조선은 이미 적화는 다 끝났다” 그렇게 선전하고 다녔습니다. 이제 그것이 오늘날의 우리가 보고 있는 이 현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있지만, 거국내각이요 무슨 내각이요 하다보니깐 이미 정권 다 내놨다고 보는 겁니다. 이와 같은 사태로 온 것은 조직적으로 죽은 김일성이와 김정일이가, 그 유령들의 그림자가 북뿐만 아니라 남쪽까지 드리워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 역전의 용사들이 모여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정권은 5년짜리 정권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영원한 것입니다. 영원한 대한민국이 한낱 여자들의 그와 같은 사건 때문에 침몰해서 되겠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여기 모인 것입니다. 발표자 세분 잘 고르셨습니다. 이분들에게 시간을 많이 들이기 위해서는 저는 여기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