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평환 전 국군기무사령관의 강연 내용 - 자료출처 : 유투브(뉴데일리TV) >

아래는 2017년 1월 13일 국민행동본부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허평환 전 국군기무사령관이 강연한 내용 전문을 게재한 것입니다.

- 제19대 대선, 이대로 가면 종북사상 가진 후보가 대통령 될 수도 있어 '국민들 정신차려야'

- 김대중·노무현 정권, 각종 위원회 만들어서 합법적으로 종북세력들을 집어 넣었다 

- 간첩을 잡아내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박근혜 대통령이 종북세력들에게 쫓겨나는 상황

- 제19대 대통령, 간첩 숙청하고 나라 바로 세울 청렴한 사람 지도자를 뽑아야

오늘 주제가 2017년의 선택! 자유대한민국이냐? 공산화냐? 하는 주제입니다. 저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은 공산화 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4가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종북세력'이 대한민국 정권을 장악해 버렸습니다. '종북세력'이라는 개념은 대한민국을 미국의 식민지라고 인식을 하고, 미군을 몰아내고 우리 민족끼리 손잡고 통일을 하자는 세력을 이야기 합니다. 또한 이 자본주의는 잘사는 사람은 잘 살고, 못사는 사람은 못사는 나쁜 제도이기 때문에 자본주의를 타도하고, 북한 공산주의로 통일하고자 하는 세력이 바로 종북세력입니다. 이 개념을 여러분은 정확하게 아셔야 합니다.

여기에는 첫 번째로 지난 70년간 김일성이가 우리를 적화통일 하기 위해서 남파한 간첩을 황장엽 선생님은 이를 5만명 이라고 했는데, 이분들은 대한민국 주민등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이들로부터 포섭된 세력. 그 숫자를 10만이라고 하기도 하고 30만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정확한 숫자는 아니지만 엄청난 숫자입니다. 마지막으로 간첩도 아니고 북한하고 연결이 안 되었지만, 자생적으로 김일성이가 적화통일 하는 사상이 맞다고 느끼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투쟁하는 세력! 

이 세 개 부류가 정확하게 종북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아셔야 합니다. 이 종북 세력들이 지난 민주화 정권 30년 동안 정치권 및 제도권을 다 장악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언론계, 문화예술계, 정계, 노동계, 학계까지 모두 장악한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이 종북 사상이 김일성이가 우리가 적화하기 위해서 선전하고 내세우는 종북사상이 맞다고 하는 그런 국민이 우리 국민의 절반이 넘었다는 사실입니다.

세 번째는 우리가 산업화하는 과정에서 국제사회로 진출하다보니 정말  잘사는 나라는 됐는데 빈부격차가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노태우 대통령 말기까지만 하더라도 우리국민의 70%가 ‘나는 중산층이다’ 하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은 우리국민의 70%가 ‘나는 저소득층, 서민이다’라는 것입니다. 이 중의 50%는 극빈자라는 것입니다. 특히 30%의 정말 못사는 국민들은 ‘내일이라도 전쟁이 와서 세상이 뒤집어 졌으면’ 하고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북한이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나라가 되었기 때문에 이대로 가면 공산화 된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태극기 편에 서는 것이 아니라 촛불편에 서는 것입니다. 연방제통일 세력에 들어가는 거에요.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 이유는 이 종북세력과 종북사상이 포함된 정치사상을 가지고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 사람이 널려있어요. 국민지지율 1위,2위,3위 전부 그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19대 대선, 이대로 가면 종북사상 가진 후보가 대통령 될 수도 있어 '국민들 정신차려야'

금년 이대로 대통령 선거를 실시하면 이 중에서 대통령이 나오는 겁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은 공산화되는 거죠. 그런데 불행하게도 이 대한민국을 지키고 우리체제로 통일을 하려고하는 국민들은 의식이 없습니다. 

6.25전쟁을 한 우리 원로 선배님들, 월남참전한 분들, 잘살아보자고해서 허리띠 졸라매고 운동한 애국세력들은 연로하고 나이들어 버렸어요. 그 자식들은 미안하지만 부모 덕분에 잘 살아서 투쟁의지가 없는 거에요. 지금 여러분들이 태극기 세력에 다수라고 착각하고 계시는데, 오래전부터 촛불세력이 더 커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정말 이 대한민국을 지키고 훌륭하게 만들어서 우리체제로 통일해야하는 지도자 중에 저들하고 붙어서 대통령이 될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 사실이 더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이대로 가면 절대 안된다. 공산화됩니다.

그럼 왜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지 알아야합니다. 왜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가? 저는 남북통일 투쟁에서, 사상전에서 대한민국이 졌다는 것입니다. 지금 잘 먹고 잘 사는 대단수 국민들도 통일투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월등이 북한보다 우월한 나라라고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 지도층이 우리 보고 뭐라고 이야기 하는줄 압니까? “그래 너희들 우리보다 잘 먹고 잘 산다는거 인정한다. 그러나 우리는 사상강국이고 군사강국이고 정치강국이다.”라는 겁니다. “너희들 경제도 웃기지마라, 미국하고 우리가 수교만 하면 너희들 경제 금방 따라 잡는다.”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근데 우리는 북한보다 잘먹고 잘사는 이것에 자만을 해서 우리 형제 지도자들이 나라 잘먹고 잘 사는 경제 건설에 집중을 했지만, 국민 사상을 바로세우고 우리 체제로 통일하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러나 김일성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대를 이어가면서 목표가 적화통일을 목표에 두고 인민의 허리띠를 졸라매어 가면서도 무기 만들고, 대남공작 하면서 전 세계 동포들에게 공작을 해서 남쪽의 자기를 지지하는 세력이 정권을 잡아서 이것과 합작을 해서, 연방제로 과거 궁극적으로 적화하겠다는 이 전략을 추진했는데도, 우리 대한민국 지도자들은 누구도 그렇게 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잘 먹고 잘 사는 나라 만들 동안에 6.25전쟁 과정에서 김일성의 편에서서, 국가보안법, 연좌제에 의하여 제도권에 나오지 못하고 언더그라운드에서 숨어서 지내던 놈들이 민주화되면서 나오고 있습니다. 전두환 대통령께서 국가보안법, 연좌제를 폐지해 버렸습니다. 

김대중·노무현 정권, 각종 위원회 만들어서 합법적으로 종북세력들을 집어 넣었다 

이러면서 그 후손들이 사법고시 행정고시를 쳐서 제도권내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김대중 대통령께서 정권을 잡고나서 어떻게 했습니까? 전체 각종 위원회를 만들어서 위원장, 위원 후보를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종북세력들을 합법적으로 집어 넣은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에 와서는 공직자들을 개방직으로 하면서 자꾸 집어넣은 것입니다. 또 시험쳐서 들어오고... 이러면서 우리 국가사회가 완전히 종북세력에게 장악이 되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언제부턴가는 이 대한민국을 지키고 간첩을 잡아내는 그런 특수 공안요원들이 간첩의 조사를 받고, 열심히 간첩 잡기 위해 노력한 사람이 인권 침해로 감옥에 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은 간첩을 잡아내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원수가 그 세력들에게 몰려서 쫓겨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러고도 우리가 어떻게 공산화 안되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이야기합니까?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뒤에서 욕만하고, ‘때려잡자!’ 구호만 외쳐서는 안됩니다. 딱하나 길밖에 저는 없다고 봅니다. 다음 19대 대통령을 제대로 뽑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19대 대통령, 간첩 숙청하고 나라 바로 세울 청렴한 사람 지도자를 뽑아야

19대 대통령을 정말 이 대한민국을 확실히 지키겠다는 신념에 찬 사람! 그리고 간첩 잡아서 감옥에 집어놓고, 국민 사상을 대한민국 사상으로 바로 세우겠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 그러면서 온 국민을 다함께 심각한 30%의 힘도 없고 어려운 국민들을 사람답게 살게하고, 하루 빨리 중산층 70%로 만들어내는 그런 청렴한 지도자를 찾아서 대통령으로 만들어내지 못하면 대한민국 끝장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지금 보세요! 소위 보수정당이라는 ‘새누리당’ 완전히 쪼가리 낫습니다. 나간 사람들이 무슨 ‘바른정당’ 이에요? 남은 사람들도 지리멸렬 합니다. 언제 나갈까? 자기 살 준비만 합니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된 첫 번째 이유는 보수 우익들의 부패! 기회주의! 이것이 종북을 양산해 냈고, 뿌리 내리게 한 것입니다. 

두 번째는 종북세력들이 집권을 하는 것인데, 어째든 대통령을 바른 사람을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 어디 정당에 기댈데가 없어요. 그런 사람이 설사 있다 하더라도, ‘내가 한번 나서서 나라를 구해보겠습니다!’ 할 수 있는 정치 상황이 아니다 이거에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모인 여러분들이야 말로 대한민국을 진정 사랑하는 애국자들 아닙니까? 남한테 미룰게 없는게 여러분들이 나서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제는 여러분들이 중심이 돼서, 19대 대통령 국민후보 추대 위원회를 개설 하십시오. 

앞에 총대 멜 존중받고 인격적이면서 국민의 추앙받는 지도자 한 분이 추진 위원장을 맡으시고, 정말 신념과 능력가진 사무총장 한분 나오시고 이렇게 해서 조직, 기획, 홍보, 작업 몇 개 참모진을 구성하고, 여러분들이 각 분야에 정말, 이 애국하는 지도자들을 모아서, 각 분야의 대표로 포진시켜 주시고, 밑에 각 분야 직능단체가 받쳐주는 이와 같은 거대한 ‘19대 대통령 국민후보 추대위원회’를 개설하자 이겁니다.

여러분 지금 정당 절대 풀지 못합니다. 우리 정당 없어요. 그 사람들이 나서서, 그 사람들이 내세우는 후보 가지고는 종북세력 후보한테 절대 못 이깁니다. 여러분! 그렇게 해서 정말 그런 단체하나 나왔으면 좋겠다. 여기에서 정말 다음 대통령 후보감이 누구냐? 하고 여론을 수렴하고 찾고 찾아서 내세우자 이겁니다. 내세워서 온 국민이 단결해서 뭉쳐서 정권을 차지해야 합니다.

그렇게되면 저는 아직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아직은 이 대한민국이 썩어빠진 북한보다는 분명하게 우위에 있습니다. 이 우위에 있고, 그런 과정을 아는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 그런 날을 만들어서 대통령을 만들어 내고, 여러분을 중심으로 해서 정말 이 나라를 제대로 한 번 개혁해 보고, 그러고 하루 빨리 북한 김정은 정부를 없애 버리고, 우리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통일로 가야한다는 이겁니다.

그 일은 오늘 모이신 애국지도자 여러분들께서 합의해서 만들어 주시기를 바라면서, 제 말씀은 이것으로 끝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