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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의원의 비선 실세는 김정은(?)

북한의 정책과 똑같은 문재인 의원의 행보 ‘비선실세가 누구인지 밝혀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논란이 시간이 갈수록 수그러들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의원의 '비선 실세'에 대한 논란이 다시 증폭되고 있다.

노무현 정권 당시 외교부장관을 지냈던 송민순 전 장관은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를 통해서 유엔의 북한 인권 결의안 표결 당시 북한의 의중을 물어보고서 결정하자고 문재인 당시 비서실장이 발언했다고 밝혀 논란이 된 바 있다. 

그 뒤 논란이 지속되자, 송민순 전 장관은 문재인 비서실장이 ‘김정일의 지시’라는 발언도  해서 듣기 거북했다고 밝혀 논란이 증폭된 바 있다. 그 뒤,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사전에 수정해 주었다는 논란이 일면서 이 사건은 수면 아래로 잠기는 듯하였다.

그러나 11월 5일(토)  '박근혜 대통령 하야요구 집회'에 참가한 참석자들이 5만원씩 돈을 받고 참가했다는 진술이 나오고 있고, 북한이 ‘난수방송’, ‘로동신문’, ‘구국전선’ 등을 통해서 다양한 지령을 남한 내 간첩들과 종북세력들에게 전달한 사실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으며, 북한군이 남한 내 언론의 내용과 정치인들의 발언을 일일이 분석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어 문재인 의원의 비선실세에 대한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11월 5일(토)에 있은 광화문 집회에서는 국정원 해체 등의 반정부 구호가 나왔고, 더불어민주당의 깃발도 보여 이번 집회의 순수성과 성격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평소 문재인 의원은 국정원 해체를 주장한 바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북한인권법 제정, 통진당 해산, 국가보안법, 한총련-범민련(이적단체)지정, 사드배치, 테러방지법, 제주해군기지 건설, 김정일 사망시 조문, 5.24 조치(천안함관련 대북제제), 국정원 해체 등의 문제에서 북한과 똑같은 입장을 보였기에 대선주자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국민들에게 해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당명이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와 유사하기에 ‘세기와 더불어’에서 당명 ‘더불어민주당’을 차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사건과 문재인 의원의 비선실세 사건에 대해서 국민들은 명확한 수사결과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정일 지시’가 담긴 메모는 국정원에 보관되어 있기에 수사는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으로 안보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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