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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난차량(K-21) 1차 양산 장비 전력화

비호·천마 등 25톤급 전투차량 구난·정비 지원

 

방위사업청이 K-21 경구난차량의 전력화를 30일부터 시작했다.  K-21 경구난차량은 K-21 보병전투차량을 비롯해 비호 자주대공포, 대공유도무기 천마 등 25톤급 장갑차의 정비·구난지원을 위해 국내기술로 개발됐다. 지난해 3월부터 진행된 전력화평가(FT)는 국방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실제 야전부대훈련과 연계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함으로써 이전보다 한층 개선된 장비를 배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방사청 장응순 장갑차사업팀장은 “경구난차량이 군에 전력화되면 25톤급 장갑차를 운용하는 부대의 구난·정비공백을 해소해, 전투장비의 임무수행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력화되는 경구난차량은 국방부 시범사업으로 '13년 3월부터 7월까지 전력화 평가 (FT: filed test) 를 시행하여 실제 야전부대훈련과 연계평가하여 미흡분야를 보완 완료함에 따라 이전보다 한층 개선된 장비를 점진적으로 배치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구난 차량을 운용중인 일선 야전부대에서는 운용 편의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으면, 전평시 야지정비 및 구난지원 등으로 장차 장비 활용성이 증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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