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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육군참모총장, 부사관학교 현장지도

주임원사 워크숍 참가 "부산관은 전투력 발휘의 핵심"

 

김요환 육군참모총장은 지난 16일과 17일 부사관들과 만나 “부사관의 역할 재정립을 통해 부대 전투력 발휘의 핵심 역할자가 돼 달라”고 주문했다. 김 총장은 16일 ‘병영문화 혁신과 부사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육군 전(全)부대 주임원사 워크숍을 주관했다. 참모총장이 주임원사 워크숍을 직접 주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총장은 참석한 주임원사들에게 ‘어디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란 문제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질문을 던지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김 총장은 이어 “철저한 자기관리, 진정성 있는 부하 사랑과 관리, 행동으로 본을 보여주는 솔선수범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병영문화 혁신을 통한 전투력 발휘의 핵심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장은 이어 17일 부사관학교를 방문, 부사관 후보생 교육과정을 직접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 “행동으로 실천하며 솔선수범하는 부사관, 정성과 희생으로 초급부사관과 병사를 지도하는 부사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부사관 양성 과정에서 야전부대에서 활용 가능하고, 전투기술·인성·리더십을 균형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 체계로 개선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 “부하들과 동고동락하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함으로써 부대 전투력 발휘의 핵심 역할자로 거듭나는 데 함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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