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9월 3일(수)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김정식 사령관(소장, 공사29기)을 비롯해 임관자 가족 및 친지, 교육사령부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6기 공군부사관 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임관을 맞히한 345명(여, 38명)의 신임 부사관들은 11주간의 강도 높은 기본군사훈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을 연마하였으며, 조국 영공수호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고 정예공군의 부사관으로 임관하였다.
임관식은 수료증서 수여, 시상, 임관 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선서, 사령관 훈시, 공군가 및 공군구호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정식 공군교육사령관은 오늘 임관한 신임 부사관들에게 "이곳에서 배운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모든 일에 손선수범하기를 바란다." 며 " 공구의 미래가 나에게 달려있다는 높은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강한 공군 간부로 거든나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