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은 '무기체계 핵심부품 국산화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가 국방분야 무기체계의 핵심부품을 개발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기체계에 주요기능을 발휘하는 부품으로서 개발이 될 경우 기술적·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핵심부품을 정부가 공고하고 주관기업이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면 5년간 구매를 보장한다고 방사청은 밝혔다.
지원대상 과제는 무인기뢰처리기용 탐지소나 및 식별소나(개발비용 9.9억원,기간 36개월), 헬기용 TRU(Transformer Recifier Unit)(개발비용 8.5억원, 기간36개월), 상륙돌격장갑차용 부가장갑킷트 조립체(개발비용 22.3억원,기간 36개월)이다. 신청기한은 7월 27일(월) 18시까지이며, 과제관리시스템 홈페이지(http://compas.dtaq.re.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방사청 홈페이를 참조하거나, 기품원 기술진흥센터 국산화사업실 (055-751-5740/5738)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