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부사관을 대표하는 브라이언 B. 버타글리아(Bryan B. Battaglia) 미 합동참모본부 주임원사가 지난 6일 육군특수전사령부를 방문해 한미 상호 교류와 우호를 다졌다.
버타글리아 원사는 존 W. 트록셀(John W. Troxell) 주한미군 주임원사, 이길호 한미연합사령부 주임원사 등 10명과 함께 이날 특전사를 방문,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연합특수전사령부의 기능, 전시 부사관의 임무수행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버타글리아 원사 일행은 이날 부대 소개 영상 관람과 역사관 견학을 통해 대한민국 특전사의 임무와 역할, 양국 특수임무부대의 차이점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과학화된 체력단련 프로그램인 서킷트레이닝과 크라브마가 시범을 보며 특전사의 위용에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