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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5사단, 최전방 경계작전 장기 근무자·가족 초청 감사패 전달

DMZ 작전중대 투입 횟수가 9회 이상인 8명 선정



최근 육군15사단에서는 ‘GP(비무장지대 내 소초)와 GOP(일반전초), 비무장지대(DMZ) 작전’에 장기간 근무하며, 완벽한 경계작전태세 유지에 공헌해 온 장병들을 위한 격려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진행된 행사로 장병들에 대한 엄격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첫 영광의 주인공으로 GP·GOP 경계작전, DMZ 작전중대 투입 횟수가 9회 이상인 8명(진창두·김기부·곽효근·장귀상·박정원 원사, 김태구·박창남·한천수 상사)을 선정했다.  행사는 사단장의 근무 유공자 감사패와 동반 가족에 대한 감사장 수여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발자취와 조국을 위한 희생에 대한 헌정 영상이 상영됐다. 사단 주요 직위자 30여 명이 참석해 이들의 숭고한 군인정신과 조국을 위한 희생,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아끼지 않았다.

최전방 근무 30년 만에 첫 감사패를 수여받은 을지연대 곽효근 원사는 “이렇게 특별한 행사를 베풀어 줘 지난 전방 생활을 되돌아보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다” 며 “다시 한번 후배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복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단은 앞으로도 최전방 격오지에서 묵묵히 임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선정·격려해 승리부대인으로서의 자긍심과 복무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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