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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작품 순회 전시

‘제1회 공군 아이디어미술 학생작품 공모전’ 작품 100여점에 대한 순회 전시행사



공군은 작년 9월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제1회 공군 아이디어미술 학생작품 공모전’ 작품 100여점에 대한 순회 전시행사를 오는 4월까지 국립서울과학관과 IBK기업은행 본점 등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친환경적 역할을 수행하는 ‘미래의 가로수’로 대상(공군참모총장상)을 수상한 대전 신탄진 중학교 2학년 정민호 학생의 작품과 경기 은혜고등학교 2학년 이선민 학생의 미래 조종사들의 건강과 체력 회복을 위한 ‘HCL(Healing Cure Lift support) 캡슐’ 등 획기적인 아이디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선민 학생의 ‘HCL 캡슐’은 공군이 올해부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스마트산소베드’ 기술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의 ‘헬스케어’ 기술을 제공받아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과제로 연구할 예정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공군본부 정보화기획실장 장경식 준장은 “초·중·고등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민간 산업뿐만 아니라 공군의 항공우주력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공군이 국내 최초로 ICT와 미술을 접목시킨 ‘제1회 공군 아이디어미술 학생작품 공모전’에는 1228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미술과 ICT, 특허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31명의 심사위원들이 3단계에 걸쳐 심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공군과 특허청은 수상작들의 아이디어에 대한 선행과 공지기술의 존재여부를 확인해 수상자들에게 지적재산권을 귀속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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