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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5사단 - 미2사단 대량전사상자처리 콘퍼런스 시범식 교육

한미연합사, 내년부터 대량전사상자처리 한미 연합 FTX 훈련실시 예정


10일 육군25사단이 미 2사단과 함께 캠프 케이시(Camp Casey) 내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대량전상자처리 콘퍼런스 및 시범식 교육을 진행했다.

한미 연합사령부 강종구(대령) 의무처장과 프리드먼(대령) 미 8군 의무참모 공동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시범은 양국 교리의 차이점을 식별, 연합 대량전상자처리 개념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25사단장과 미 2사단장을 비롯한 양측 부대 관계관과 300여 명의 각급 부대 장병들이 참관하며 전시 전상자처리 과정을 이해했다. 


한미 교리전문가들은 소개교육 및 토의(Conference) 시간을 통해 양국 대량전상자처리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했고 관련 의무장비 물자를 전시하며 그 이해의 폭을 넓혔다.  한미 연합사령부는 이번 시범식 교육을 토대로 내년 KR/FE 연습 시에 한미 연합 FTX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양국의 대량전상자처리 연합교리 연구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시범에 참가한 2사단 의무부대 관계자는 “한미 간 대량전상자처리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게 된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시범 결과를 토대로 연합교리를 더욱 발전시킨다면 전시에 효율적인 환자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25사단장도 현장지도를 통해 “완벽한 연합 대량전상자처리 교육을 통해 연합 증원병력 투입 시 전투부대가 전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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