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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전투성강화, '2014 공지해 합동작전 세미나' 개최

각군 합동작전 능력과 유기적인 훈련체계 발전방향 공유


공군36전술항공통제전대는 25일 강원도 원주시 아모르컨벤션홀에서 현대전의 전장환경을 인식하고 각군의 합동작전 능력과 유기적인 훈련체계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2014 공지해 합동작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육·해·공군의 정책부서를 비롯해 연합·합동작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합동성 강화를 도모하고 근접항공(CAS)작전을 포함한 미래 합동작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공지합동작전학교장 국진 대령은 환영사를 통해 “초국가적이며 다차원적인 현대전의 특성상 어느 때보다 합동작전 수행 능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늘 세미나가 각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완벽한 군사 대비 태세 확립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황성룡 공군 중령(진)의 ‘군단 항공작전지원본부(ASOC) 운용 개념’, 박영철 공군 중령의 ‘후방 CAS의 필요성’, 우상현 해군 대령(진)의 ‘해상 CAS 발전 방안’, 송기창 육군 대위의 ‘합동화력관측관(JFO) 운용 개념’ 등 4개 주제가 발표된 뒤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공지학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도출된 주요 내용을 심층검토한 뒤 관련 규정에 반영해 36전대가 합동전장의 선봉장으로 거듭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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