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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민군융합기술연구소 개소 기념 세미나 개최

"국방기술의 민간이전과 민간기술의 군수 활성화 중요"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는 27일 교내 한경직기념관 예배실에서 ‘민군융합기술연구소 개소 기념 세미나’를 열고 국방 첨단기술의 민간 이전과 민간기술의 군수전용 활성화에 최선의 역할을 다짐했다.

한헌수 총장은 세미나 환영사를 통해 “미래 IT산업에서는 다양한 기술·서비스·산업 간의 창조적 결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융합이 핵심적인 산업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국방기술도 이러한 융합의 메가트렌드를 피해갈 수 없으며, 특히 민간기술과 군용기술의 융합이 화두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총장은 이어 “민군융합기술연구소는 교내외의 핵심역량을 집결해 국방 첨단기술의 민간 이전과 민간기술의 군수전용 활성화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는 문기정 방위사업청 획득기획국장,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 김인우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장 등을 비롯한 정부와 군·산업체·연구계·학계 전문가들이 참석, 특강 등을 통해 민군융합기술연구소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숭실대학교가 보유한 첨단 신호정보, 정보보호, 네트워크, 나노 신기술, 레이더, 지능형 로봇 분야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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