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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태평양함대사령관‘보국훈장 통일장’서훈식

한미 해군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北 도발 억제, 지역안보 기여 공로 인정


해군은 3일 오후 국방부에서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이 정부를 대표해 미 태평양함대사령관 해리스(Harry B. Harris, Jr.) 해군 대장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미 해군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북 도발 억제하고 지역안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서훈식에는 미 태평양함대사령부 대외정책고문, 주한 미 해군사령부 참모장 등 미측 관계자들과 한국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장 등 한국측 인사들이 참석해 해리스 대장의 서훈을 축하한다.


이번 서훈에서 해군 관계자는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유지를 위해 연합훈련 정례화, 한미 대잠전 협력위원회 개설 등 대한민국 해군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한미동맹의 견고함과 양국 해군의 탁월한 작전수행 능력을 과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서훈 배경을 설명했다.

해리스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은 1978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 후 미 남부사 작전참모처장, 6함대사령관, NATO 강습/지원부대 사령관 등을 역임했으며, 2013년 10월 P-3 해상초계기 전술장교 출신으로는 최초로 대장으로 진급해 태평양함대사령관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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