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어제(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시흥리 경로회관에서“국민행복”실현을 위한 다양한 무료봉사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이동민원봉사실은 원거리 지역 주민과 ‘대화의 광장’을 통해 규제로 인한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해상안전 교육, 법률상담, PC 전자·장비 점검, 한방 무료진료(토마토요양병원)등 주민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을 가지게 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원거리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현장 목소리를 듣고 공감하여 이를 해소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일회성·홍보성이 아닌 실질적인 국민 행복을 구현 할 수 있게 하여 한층 성숙한 ‘민원봉사실’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