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가 4일 가납리 비행장에서 진행한 ‘합동공중수송훈련’에서 공군의 CN-235 수송기가 화물을 공중투하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최전선의 부대들이 전투임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항공추진보급기지(ATSP)를 개소하고 물자와 장비를 적시에 항공보급하는 입체적 합동수송지원체계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윤희 합동참모의장이 4일 2014합동공중수송훈련 현장을 찾아 공군 C-130 수송기가 화물을 적재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최 의장은 이 자리에서 완벽한 지ㆍ해ㆍ공 수송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합동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