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는 지난 4~5일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오투스토리캠핑장에서 어르신 및 지역주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세식 유디강남치과의원 대표원장을 비롯해 박호선 성신여대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 박동훈 목포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 및 유디두암치과의원 의료진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나눔진료 희망치아건강’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디치과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18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 여름캠프’ 행사에 의료활동부문으로 참석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의료진은 장성군 어르신 및 지역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감진 및 예방진료를 비롯해 어르신들의 틀니 수리 및 세척 등을 진행했다. 또한 평상시에 올바른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500여 개의 구강위생용품과 관리지침서를 증정했다.
이 밖에도 직능·사회봉사단체, 한국농촌건축학회 소속 회원 등 220여 명이 참석해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불량주택 수리, 이·미용, 장수·가족사진 촬영, 고령 가구 청소 및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의료봉사에 참석한 진세식 유디강남치과의원 대표원장은 “농촌지역 어르신 대상의 의료봉사는 노인성 질환의 체계적인 진단과 심각해지고 있는 고령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유디치과는 농촌지역을 비롯해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다니며 전문적이고 세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의 희망치아건강사업은 유디치과가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유디케어캠페인]의 일환으로 의료소외계층, 저소득층 등 의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사업이다.
기존에는 치과장비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서 간단한 구강검진 및 교육에 그쳤지만 유디덴탈버스를 운영하면서 검진 후 치과치료까지 가능해졌다. 유디덴탈버스는 스케일링과 발치, 신경치료, 충치치료 등 전문적인 치과진료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장비가 마련된 유니트 체어 2석과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버스에 오를 수 있는 휠체어 리프트 등 최신 치과 의료장비를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