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국방부장관은 7월 20일 오전 8시 척 헤이글(Chuck Hagel) 美 국방부장관과 전화대담을 갖고, 한미동맹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전화통화는 한민구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하여 헤이글 장관의 제안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체제의 억제력과 방위력으로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양 장관은 물론 미 태평양사령관, 한·미 연합사령관 등 관계 지휘관들과 함께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앞으로 한미동맹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적절한 시기에 만나 한미동맹 현안과 안보상황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기로 하였다.